4월 7일, 이스트만 코닥 (NYSE: KODK)은 2004년부터 ULTRASTREAM기술 개발과 코닥의 디지털 프린트 사업에서 절대적 역할을 해왔던 Randy Vandagriff가 2017년 5월1일부로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사업부의 대표로 취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Vandagriff는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지금은 코닥의 잉크젯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아주 좋은 시기이며, ULTRASTREAM 기술은 프로덕션 잉크젯을 상업 인쇄물, 포장, 라벨, 홈데코 등의 본류에 합류 시키게 될 것입니다. ULTRASTREAM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PROSPER PRESS HEAD 고객들 및 OEM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Vandagriff는 안식기간을 갖기 위해 코닥을 떠나는 Philip Cullimore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코닥의 CEO인 Jeff Clarke는 “Randy가 이 자리를 맡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Randy는 잉크젯 분야에서 35년간 재직한 혁신가로 새로운 고성장 시장에 대한 ULTRASTREAM 기술의 시장 침투력을 높이는데 당사의 OEM사들과 앞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Philip은 코닥에서 자신이 맡았던 사업 모두를 발전시킨 공로로 유명합니다. 우리는 또다시 고속 성장 중인 잉크젯 사업에서 이익을 내게 되었고 동급 최강의 패키징 사업에서도 성장을 이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럽 본부 가까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그의 목표를 밀고 나가기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Cullimore가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코닥은 보고 체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3D 프린팅 패키징 사업부 (Micro 3D Printing and Packaging division, MPPD) 내의 마이크로 3D 프린팅 프로젝트들은 첨단 소재 3D 프린팅 기술 (Advanced Materials and 3D Printing Technology, AM3D)이란 이름의 새로운 사업부로 옮겨가게 됩니다. 여기에는 현재 지식재산권 솔루션 사업부의 사업활동들도 포함됩니다. 이 새로운 AM3D 사업부는 최고기술책임자(CTO) Terry Taber가 대표를 맡게 되었으며, 고속 성장 중인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과거 MPPD 소속)는 이제 전담 사업부가 됩니다.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의 대표는 Chris Payne이 맡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2017년 1분기 Form 10-Q 에서 코닥 분기 보고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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