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kina 2012 제3막: 코닥에 의한 연결, 창조, 그리고 영감
Darren Johnson
Kodak Regional Director and Vice President, Hemel Hempstead, United Kingdom
Kodak Press Day 는 넘쳐나는 인터뷰, 사진,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오로지 고객들입니다. 이 쇼는 모두가 규칙에서 벗어나고 더 높은 아젠다를 세울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우리 경리 부장과 판매 부장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때이죠. 이것이 우리 회사의 채탄막장이며, 이는 계약이 체결되고 의논이하던 비전이 가차없이 실행으로 옮겨지는 이 곳으로 왔습니다. 물론 우리의 판매 직원들은 우수한 지원팀 없이는 잘 차려입은 장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제품 개발에서부터 제작, 그리고 실행계획과 모든 것들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코닥은 딱맞는 팀을 갖게 됩니다. 우연히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은 없는 법이지요.
이 행사는 많은 청중의 이목을 끌었고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넉넉히 100명 이상의 고객과 채널들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이들 중 아메리카대륙, 중동, 남아프리카, 러시아, 그리고 서유럽 등 먼 곳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미팅의 분위기는 매우 협력적이었습니다. 예상하셨다시피 비즈니스 관련 질의들이 토의의 일부분을 형성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끝나자 대화의 내용은 빠르게 산업 다이나믹, 전략, 그리고 2012년에 코닥의 시장 계획으로 넘어갔습니다. 피드백은 긍정적인 내용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앱은 모두의 심금을 울렸는데요, 이는 우리가 앱을 출시해서라기 보다, 모양새, 촉감, 기능이 아주 잘 받아들여졌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앱은 파격적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무엇이었냐구요? 우리는 언제쯤 저 앱을 설치할 수 있나요?
여느 해보다 부스는 더 현대적이었습니다. 디자인과 쇼의 테마인 연결, 창조, 영감은 보기좋았지만, 미래적인 느낌은 연결된 장비들과 소셜 미디어 편견에 이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새로운 G4XL 주문 터미널에 의해 가속되었습니다. 우리의 전략 중 하나는 리테일로 영감을 다시 되돌리는 것, 즉 갈 이유를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매끈한 터치 스크린에서 자신들의 사진을 최첨단 기기에서 생동감 넘치게 경험해보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딨을까요? 저에게 이 출시는 코닥이 리테일 분야에서 소비자와 접하는 데에 있어 최고에 있음을 입증하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이제 미래에 있을 개발의 범위를 기능적으로 알려주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최대화시켜주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쇼플로어에 페이스북을 둔 것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부스의 모든 곳은 붐볐습니다. 코닥은 우수한 품질의 은염 용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었는데요, 올해는 다양한 범위의 용지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대치를 또 한 번 높였습니다. 전문 사진가들, 연구실, 그리고 코닥 익스프레스 소유자들이 Gary Chamberlain과 그의 팀을 하루종일 바쁘게 했습니다. 코닥의 용지와 필름 모두에 대한 관심은 아주 컸습니다.
불꽃축제는 대부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어납니다. 목요일에 우리는 불꽃놀이를 한 것은 아닙니다만, 일이 팡!터지기는 했습니다. 영국의 판매부서에 있는 Phil과 Paul과 함께 있다가 고객과 데모룸에 들어가려고 하던 찰나였습니다.우리의 에코시스템을 복잡한 쇼 플로어 밖에 전시하려고 만들어진 장소인데, 조금의 프라이버시가 필요할 때 이용하기 딱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가지런하게 막혀있는 문과 함께 몇 미터가량 되는 유리 앞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Paul과 Phil이 처음으로 들어갔고, 제가 들어가려던 순간 굉음이 스탠드를 흔들었습니다. 마치 총성과도 같았습니다만, 잠시동안 모두가 영문을 도통 모르기에 복도는 조용해졌습니다.
저는 벙찐채로 유리파편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저는 그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유리벽면 전체가 산산조각으로 깨져버린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이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요란한 영화같은 장면이 되기 조금 전에 몇개가 아슬아슬하게 천장에 메달려 있었습니다.내심 브루스 윌리스가 방으로 뛰쳐들어와 여자를 낚아채서 Apex 뒤에 숨기를 바랬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Gordon이 자기가 갑자기 움직이면 메달려있는 파편들이 떨어져 자기를 덮칠까 두려워 가만히 서있는 모습 뿐이었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뭐 유리문도 부스의 신난 분위기를 감출 수가 없었나봅니다.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크게 다친사람이 없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 분만에 상황은 정리되었고 파편들도 다 치워졌습니다. 그저 공허하게 열린 데모 룸과 잠시 일시정지한 듯한 Gordon만이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장난입니다만, 사람들은 폐쇠된 데모룸을 더 선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스탠드가 철거되고, 장비들은 박스 안에 넣고, 화려한 설명가들도 없어졌습니다. 새벽과 같은 기분을 거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런던으로 되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저는 매우 피곤했지만 전구처럼 쌩쌩했습니다. 무역 쇼들은 참여하는 모든 이를 피곤하게 하지만, 성취감과 팀의 일원으로써 느껴지게 하는 멋진 역할도 정확히 해냅니다. 다른 팀 멤버들과 다를 바 없이, 생각한 것 그 이상으로 제 자신을 쇼에 더 이입시켰으며, 성공했으면 하고 더 기원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일해본 결과, 세일즈야 말로 최고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침체기땐 푹푹 꺼지지만, 최고점을 찍을 때는 정말 놀랍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우리는 돌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그 내음새를 맡지 못하겠습니다. 우리는 그 도시를 떠나기는 했지만, 그 곳에서 남긴 유산은 벌써 실존하며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실행할 단체가 필요하며 커튼 뒤에 사람들도 필요하고,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에 의해 가능해집니다. 이 글을 기회삼아 이 행사를 개최하고, 부스를 설치하고, 장비를 관리하며 행사의 기반을 다져준 용감한 일동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Giuseppe, Michel Halin, Uwe, Volker, James, Gordon (now recovered!), Claire, Karen, Mike, Hauke, Bruno, Helena, Carsten, Matthias, Andreas, Gerard, Previna, Tatjana, Gitta 그리고 물론, 선장 역할을 두둑히 하며 우리를 잘 관리해준 Heather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출처:http://1000words.kodak.com/thousand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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