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Kolotyluk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리프레스 솔루션, 캐나다 밴쿠버 
 





인쇄업계 사람들 대다수가 '컬러 관리'란 말에 익숙합니다. 그것이 정확한 컬러를 재생하는데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개념으로 '컬러 편성(Color Organization)'’이 있습니다. 이것은 컬러를 추적하는 방법, 예컨대 스폿 컬러를 추적하는 방법과, 그것이 사용되는 방법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컬러 관리는 컬러를 최대한 재생해내는 것을 말하고, 컬러 편성은 컬러의 장부기록이나 회계적 측면에 더 가깝습니다.

스폿 컬러의 사용 초기 시대라면, 특정 스폿 컬러의 잉크에 사용된 염료의 성분만 추적하면 되었을 것입니다. PANTONE이 잉크의 성분을 체계화, 표준화하는 공통 수단을 내놓게 되자 이 일이 좀더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PANTONE은 컬러 라이브러리, 즉, 특정 성분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미디어에서 재생되는 유명 컬러들의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Pantone은 1950년대에 인쇄 영리 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1956년에 그들은 호프스트라 대학을 졸업한 로렌스 허버트를 임시직으로 고용하였습니다. 허버트는 자신의 화학지식을 사용하여 이 회사의 안료와 컬러 잉크 생산을 체계화, 간소화하였습니다. 1962년에 허버트는 잉크 및 인쇄 부서를 흑자 운영하였지만, 상용 디스플레이 부서는 부채가 $50,000였습니다. 후에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서 이 회사의 기술자산을 매입하고 이름을 "Pantone"으로 바꾸었습니다. [Wikipedia]

모든 PANTONE 컬러는 다음을 통해 정의하거나 언급할 수 있습니다:
• 그 이름, (예: PANTONE 503) 사용된 특정 염료 세트
• 미디어 (예: PANTONE 503C) 렌더링 된 대상, 이 경우에는 코팅된 미디어
• 라이브러리가 발행된 일자, 해마다 바뀜.

처음에 PANTONE은 스와치 북 (swatch book)으로 수집된 샘플들을 인쇄하여 라이브러리를 발행했습니다. 요즘에는, 점점 더 많은 인쇄업자들이 프레스에서의 특정 스폿 컬러 잉크 사용과 분리를, 코닥 SPOTLESS 시스템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프로세스 컬러(예: 시안, 마젠타, 옐로우, 블랙)로 바꾸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PANTONE은 현재 자신들이 정의한 컬러에 대해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발행하고 있고, 동시에 CIE L*a*b* 같은 측정 정보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여러 가지 렌더링 상황에서 프로세스 컬러를 사용해 여러 가지 장치들에 이러한 컬러들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PANTONE에 특정 미디어 물품이 떨어지면(예: 코팅), 새 미디어 물품에서 컬러 스와치에 대해 또 다시 프레스 실행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렌더링 조건을 변화시킵니다. 렌더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두 다 다시 측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정된 스와치 북을 발행할 때 새로 데이터 파일을 발행해야 합니다. 잉크 정보는 미디어 물품보다 안정적이거나 통제가 뛰어나기 때문에 새로운 잉크 묶음으로 바꾼다 해도 컬러 재생에 미치는 영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PANTONE의 컬러 시스템은 실제 미디어에 렌더링 된 실제 안료에 기초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보는 특정 측정 조건 하에서 표준 컬러를 측정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Natural Color System이나 Munsell Color System 같은 다른 컬러 시스템들은 수학적인 모델링 컬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RAL, Federal Standard 595, British Standards 같은 더 많은 시스템과 표준들도 있습니다.

컬러 표현

컬러를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인쇄된 컬러 스와치(컴퓨터 파일에 저장하기 어려움) 같은 실제 표현일 수도 있고, 수치 인코딩(컴퓨터 파일에 저장하기 쉬움)일 수도 있습니다. PANTONE 같은 일부 시스템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컬러 표현은 매우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특정 기초 안료 세트에 기반하고 있으며, 특정 미디어 물품에서 다양하게 혼합된 기초 안료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PANTONE 컬러는 실제 재생이나 스와치 북에서 가장 잘 표현되며, 고객에게 팔립니다. 그 외에 CIE L*a*b*SRGB 같은 다른 시스템들도 있습니다. 이들 시스템은 수치 표현, 즉, 정의된 컬러-공간에서 컬러의 좌표를 표시합니다.

컬러 표현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표현은 PANTONE 503C처럼 어떤 컬러를 ‘정의’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표현은 어떤 컬러의 특성을 기술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L*a*b* 컬러-공간에서 UV 필터로 2O 각도에서 D50 화이트 포인트를 사용해 좌표84, 11.7, 2.7로 표현된 PANTONE 503C을 측정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표현은 정의된 컬러를 ‘재생’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특정 렌더링 조건에서 PANTONE 503C을 재생하도록 설계된 CMYK 레시피 50, 100, 100, 25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재생의 충실도를 확인하기 위해 L*a*b*의 측정 표현 CMYK 50, 100, 100, 25를 PANTONE 자체 측정값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컬러 교환
컬러를 정의, 표현하고, 그 컬러에 이름이나 식별 코드를 할당하는 방법에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컴퓨터 파일에서 컬러 ‘라이브러리’를 추적합니다. 예: PANTONE® FORMULA GUIDE Solid Coated August 17, 2010. 이 가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스프레드시트로 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각 유명 컬러의 CIE L*a*b*, CIE XYZ, PANTONE COLOR BRIDGE CMYK, sRGB, Adobe 1998 RDB 등 표현들이 들어 있습니다.
컬러 라이브러리는 CGATS 파일로도 저장됩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컬러 측정 데이터와 프로세스 제어를 위해 설계된 것이었습니다. ANSI GCATS.17-2009 같은 좀더 새로운 표준들도 컬러 라이브러리 교환을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X-Rite는 Color Exchange Format이라 불리는 경쟁 표준을 개발 중에 있으며, 그들의 PANTONE 소유권을 감안했을 때 가까운 미래에 이것이 산업표준으로 널리 채택될지도 모릅니다.

편성
컬러 라이브러리에 대한 이러한 저장 형식과 교환 형식은 유용하면서도 점점 더 내용이 풍부해지는 반면에, 라이브러리 수준에서 컬러에 이름을 붙이고 표현하는 데에만 편협하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는 정적이고 다른 라이브러리나 다른 컬러 정보 관계와 연동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코닥에서 우리는 단순한 표현과 교환을 뛰어넘어 컬러를 편성하는 새로운 방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욱 강력하고 탄력적인 방식으로 컬러 컬렉션을 편성하고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새로운 컬러 편성 기술은, 페이스북이 사람을 위한 것인 것처럼, 컬러를 위한 것입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컬러 편성 방식과 기술, 궁극적으로는 그것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좀더 많은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 Recent posts